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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돈으로 안심감을 사는 직업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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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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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신고당한 아버지썰이랑 비슷하네
25.06.24 11:47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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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만 꺼----억 하고 애는 방치하는 애미들이 진짜 있긴 하더라고 그 딸이란 사람 글 올린거 봤을때 와 소리만 튀어나왔다 하루종일 다른남자랑 SNS 계속 만나면서 나가고 애는 혼자 먹고 나중에 애 아빠가 알아서 초 분노 상태가 됐다는 글 (알고보니 양육비는 정말 꾸준히 보내고 있었고) 엄마라는 인간은 애비가 양육이 안줬다고 가스라이팅 후기는 못봤다
25.06.24 11:49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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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람들도 사람임. 애한테는 아무일없는게 가장좋지
25.06.24 12:01

(IP보기클릭)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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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돈벌이가 안된다 하더라도 이건 이게 낫다는 건가...
25.06.24 11:52

(IP보기클릭)1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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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 - 탐정
25.06.24 11:48

(IP보기클릭)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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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신고당한 아버지썰이랑 비슷하네
25.06.24 11:47

(IP보기클릭)183.104.***.***

BEST
와드 - 탐정
25.06.24 11:48

(IP보기클릭)211.234.***.***

Epoche
우리나라도 사적경찰이나 탐정제도 만들어야한다. 모든 수사나 조사를 공공기관에서 독점하니까 일도 열심히 안하고 딱 공영제도의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 | 25.06.24 11:56 | | |

(IP보기클릭)210.94.***.***

루리웹-9014186525

늦었군...그건 이미 있다 | 25.06.24 12:28 | | |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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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만 꺼----억 하고 애는 방치하는 애미들이 진짜 있긴 하더라고 그 딸이란 사람 글 올린거 봤을때 와 소리만 튀어나왔다 하루종일 다른남자랑 SNS 계속 만나면서 나가고 애는 혼자 먹고 나중에 애 아빠가 알아서 초 분노 상태가 됐다는 글 (알고보니 양육비는 정말 꾸준히 보내고 있었고) 엄마라는 인간은 애비가 양육이 안줬다고 가스라이팅 후기는 못봤다
25.06.24 11:49

(IP보기클릭)211.200.***.***

콩은까야제맛
+++++++++++++후기 그냥 맘이 싱숭생숭해서 적어본글이 이렇게나 화제가 될줄이야... 당연히 엄마가 좀 싫고 그러긴했지만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줄은 몰랐고 나랑 같은 경험있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신기했음.. 아빠는 뭐했냐 머 그런말도 많은데 엄마가 아빠랑 연락하지말라고 화도많이내고 이혼할때쯤 아빠가 엄마를 때렸다고 엄마한테들음 엄마가 밉고 잘못했고 머리로는 다 이해하는데 싸우면 아빠가 화내고 소리지리고 뭐 부수는게 정확히 무슨말인지는 기억안나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무섭고 싫었던걸로 기억해서 그냥 아빠라는 말 자체가 좀 무섭다해야하나 나한텐 그랬음..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엄마가 아빠랑 연락하면 또 아빠가 화내고 뭐 던지는꼴 볼래 라고 말하니깐 나도 그거는 보기싫어서 아빠랑 거의안만난것도있고.. 엄마가 맨날 나한테 아빠욕을 많이해서 아빠=나쁜사람이라고 어릴때부터 생각했음 또 아빠가 밥 뭐먹었냐 물어볼때마다 엄마가 라면먹었다 이런거 말하지말라고 많이 말했었음 아빠가 또 소리지르고 그런꼴 보기싫으니까 걍 알아서 밥먹었다고 하라해서 나도 그게 무서워서 어릴땐 그냥 시키는대로했고 그게 버릇이 된듯 엄마가 맨날 아빠가 엄마도 때려서 이혼했는데 너라고 안때리겠냐 아빠가 만나자하면 조심해라 해서 나는 솔직히 아빠가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많이피함.. 머릿속에 아빠=나쁜사람 이렇게 계속 생각함.. 근데 나이먹고보니까 아빠가 엄마때려서 이혼하기보단 나라도 엄마 때렸겠다 아빠가 불쌍하다 이런생각이 자꾸 들기도하고.. 엄마가 공장얘기해서 아빠한테 내가먼저 연락했는데 사실 연락하면서 그래 아빠가 엄마때리던말던 집때려부수던말던 다죽자그냥 이런생각으로 연락했음 아빠가 화내고 둘이 또싸우고 그러면 아몰라.. 하는 생각? 근데 막상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는걸 보니까 무섭게 화내는게 아니고 막 울면서 화도내고.. 아빠집도 가보니까 나도 막 여기서살고싶단 욕심도들고 그래서.. 엄마가 계속 울고 그러니까 내가 너무 나쁜사람된거같고 그랬는데 그래도 아빠랑 살고싶은 이유가.. 엄마가 내생일때 큰 리본삔을 줘서 나는 그게 너무 좋았거든 알고보니 어떤 아저씨가 엄마 사준거고 엄마는 그거 맘에 안들어서 그냥 나 준거였대 말하고 보니까 좀 그러네 엄마한텐 미안하지만 댓글도 사람들도 내가 나쁜거 아니라니까 그냥 나는 이제 아빠하고살래 여기요 | 25.06.24 12:18 | | |

(IP보기클릭)175.203.***.***

E25
| 25.06.24 12:53 | | |

(IP보기클릭)58.29.***.***

BEST
추가 돈벌이가 안된다 하더라도 이건 이게 낫다는 건가...
25.06.24 11:52

(IP보기클릭)118.235.***.***

BEST
루리웹-6885585758
저사람들도 사람임. 애한테는 아무일없는게 가장좋지 | 25.06.24 12:01 | | |

(IP보기클릭)175.200.***.***

열심히 살고있다...
25.06.24 11:55

(IP보기클릭)125.143.***.***

탐정이면 저런 의뢰 받는게 일상이긴한데, 보통은 인류애 뚝뚝 떨어지는 일이 가득하니까 탐정입장에선 진짜 아무일도 없어서 다행이긴할듯
25.06.24 12:16

(IP보기클릭)122.43.***.***

이혼했지만 부모 둘다 아이를 많이 생각해서 다행이네 퇴근후에 매일 아이랑 공원에서 노는 엄마 아이가 멍든걸 보고 혹시나 싶어 돈써서 사설탐정까지 고용하는 아빠..
25.06.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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